⊙ 준비할 재료
쌀 2컵, 수삼1뿌리, 표고버섯 4장, 우엉 50g, 당근 50g, 밤 7개, 대추 7개, 은행 10알, 소금 ½작은술, 물 2컵, 양념장(간장 2큰술, 다진 실파 3큰수, 다진 홍고추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½큰술, 물 1큰술)
⊙ 만드는 방법
밤은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자르고,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2등분하세요. 수삼은 껍질째 물에 흔들어 씻어 깨끗이 손질한 다음 잔뿌리는 떼어 곱게 다지고, 굵은 부분은 둥글고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려서 기둥을 떼어내고 가늘게 채썰고, 우엉,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썹니다. 보기 좋은 음식이 더 맛있다죠? 들어가는 재료의 크기가 비슷해야 음식을 담았을 때 볼품이 있으니까 번거롭더라도 재료의 크기를 맞추어 자르세요. 은행은 날것을 넣는 것보다 팬에 볶아 넣으면 한결 고소한 맛이 납니다. 팬을 달구어 기름과 소금을 넣고 달달 볶아 속껍질을 벗겨 놓으세요. 돌솥에 쌀을 먼저 넣은 뒤 준비한 수삼, 표고버섯, 대추, 우엉, 당근, 밤을 쌀 위에 얹으세요. 그런 다음 물에 소금을 녹여서 밥물을 부어주세요. 고슬고슬한 밥이 완성되려면 불의 세기도 중요하답니다. 처음에는 센불에서 10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줄이고 대추와 은행을 넣어 중불에서 끓이세요. 밥 냄새가 고소하게 퍼지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뜸이 들 때까지 충분히 익히세요. 솥밥이 향긋한 냄새를 풍기며 뜸이 들때쯤 해야 할 일이 있지요? 바로 양념장 만들기!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주면 끝! 뜨거운 영양솥밥에 솔솔 뿌려가며 먹으면 정말 맛있겠죠!
⊙ TIP
솥밥을 차지게 만들려면 우선 쌀을 잘 불려야 합니다. 쌀은 밥짓기 30분전에 씻어서 충분히 불렸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쏙 빼두세요. 쌀을 씻을 때는 손바닥으로 비벼 씻은 다음 3~4차례 헹구는데, 으깨지지 않게 살살 씻어야 영양손실을 막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