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릇 별미밥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지요? 하루를 여는 바쁜 아침이나 힘든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저녁에 먹는 따뜻한 밥 한 그릇이 건강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죠. 가을엔 갓 추수한 햇곡식에 콩이나 은행, 우엉 등을 넣어 색다른 밥을 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맛깔스런 양념장을 곁들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고 여러가지 영양소도 고루 들어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 준비할 재료
밥 4공기, 도토리묵 1모, 배추김치 ¼포기, 영양부추 50g, 국물내기용 멸치 10마리, 물 4컵, 청주 2작은술, 국간장 1큰술, 양념장(참기름 2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통깨·소금 약간씩)
⊙ 만드는 방법
1 도토리묵은 씻어 손가락 길이로 굵직하게 채썰고 배추김치는 속을 털고 송송 썬다. 영양부추는 3cm 길이로 자른다.
2 냄비에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담고 물을 부어 팔팔 끓인 후 멸치는 건져내고 청주와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다.
3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 후 도토리묵을 넣어 가볍게 버무리다가 김치와 영양부추를 넣어 섞는다.
4 밥을 그릇에 담고 양념한 도토리묵을 얹은 후 ②의 국물을 그릇 가장자리로 돌려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