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할 재료
얼갈이배추 700g, 실파 30g, 돌미나리 100g, 실고추 1큰술, 붉은 고추 1개, 물 3컵, 굵은 소금 1컵, 김치국물(물 2컵, 고운 소금 1½큰술, 설탕 ½큰술, 고운 고춧가루 ½큰술), 밀가루풀(물 1컵, 밀가루 ½큰술), 김치양념(굵은 고춧가루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만드는 방법
① 얼갈이배추는 겉잎을 떼어낸 후 7~8cm 길이로 잘라 흐르는 물에 씻는다. 손질한 얼갈이배추를 굵은 소금 ½컵을 푼 물에 담그고 나머지 굵은 소금을 뿌려 절인다. 1시간 정도 지난 후 흐르는 물에 한번 헹구어 소쿠리에 건져놓는다.
② 실고추와 실파, 미나리는 손질하여 3~4cm 길이로 썬다. 고추는 어슷 썬다.
③ 고운 고춧가루에 물 2컵을 붓고 소금과 설탕으로 간하여 김치국물을 만든 다음 끓여서 식힌다.
④ 절인 얼갈이배추에 실고추, 미나리, 실파, 고추를 넣고 밀가루풀과 김치양념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⑤ ④를 항아리에 담고 김치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실온에서 24시간 동안 익힌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TIP
봄과 여름에 담가 먹는 맛김치. 파릇파릇한 색깔이 식욕을 자극하는 상큼한 맛의 얼갈이김치는 담근 즉시 겉절이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