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하고 감미로운 허브 요리
향긋한 내음이 입맛을 돋우는 허브는 서양 요리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집에서 허브를 키우며 요리에 이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무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 가족들의 입맛을 되살릴 상큼한 허브 요리를 소개한다.
⊙준비할 재료
스테비어 6줄기(10g 정도), 밀가루(박력분) 160g, 달걀 1개, 버터 60g, 설탕 50g, 베이킹파우더·베이킹소다 1작은술씩, 바닐라에센스 ½큰술, 소금 1-6작은술
⊙만드는 방법
① 스테비어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2줄기는 잎을 떼어 물기를 닦고 나머지는 굵게 다진다.
② 밀가루에 베이킹파우더와 베이킹소다를 섞어 체에 두 번 정도 내린다.
③ 버터를 실온에서 부드럽게 녹인 뒤 설탕을 섞고, 달걀을 넣어 거품기로 젓는다.
④ ②에 ③과 바닐라에센스, 소금, 다진 스테비어를 넣은 뒤 고무주걱으로 마른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섞는다.
⑤ 반죽을 10~20g씩 덜어 경단처럼 동그랗게 빚은 뒤 가운데에 스테비어 잎을 한 장씩 올리고 손가락으로 눌러 붙인다.
⑥ ⑤를 오븐 팬에 일정한 간격으로 담고 185℃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분 정도 노릇하게 굽는다.
⊙TIP
스테비어는 향이 좋을 뿐 아니라 잎을 씹으면 단맛이 나는데 그 농도가 설탕의 10배 이상이다. 서양에서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설탕 대용으로 권장하고 있다.